롯데마트는 오는 20일 부터 27일 까지 120톤 가량의 암소 한우를 연중 최저가 수준으로 선보인다.
이번 기획전은 롯데마트와 한우협회가 소고기 소비를 촉진하고 한우 농가를 돕기 위해 3개월 전부터 공동으로 준비해왔다.
암소는 수소 대비 육질이 부드럽지만 송아지를 낳는 목적으로 사육되기 때문에 1등급 이상의 판정을 받는 품종이 수소보다 상대적으로 적다.
이번 행사에는 2등급 암소로 구성되었으나 동일 품종의 수소보다 육질이 부드럽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KB국민카드, 롯데카드로 구매시 정상가 대비 45% 할인 받을 수 있다. 대표적인 품목으로 ‘등심(100g/냉장)’, ‘채끝(100g/냉장)’을 각 2,970원에, ‘국거리(100g/냉장)’, ‘불고기(100g/냉장)’를 각 1,870원에 판매한다.
한편, 돼지고기 소비 촉진을 위한 '돼지 저지방 부위 할인 기획전'도 추가로 진행된다. 롯데마트는 저지방 부위인 돈가스용 ‘돼지 등심(100g/냉장)’, 불고기용 ‘뒷다리(100g/냉장)’, 수육용 ‘앞다리(100g/냉장)’를 정상가보다 최대 40% 가량 저렴한 750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키즈맘 김예랑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