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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이 말을 해? 인공지능 감성인형 '퍼비' 출시
입력 2014-03-07 17:43:42 수정 20130307174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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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고 행동하며 성격이 진화하는 똑똑한 인형 '퍼비'가 출시된다.

해즈브로코리아는 신개념 인터랙티브 외계감성인형 '퍼비'를 오는 8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퍼비' 측은 국내 출시를 기념해 오는 14일부터 4일간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퍼비 런칭쇼'를 개최할 예정이다.

런칭쇼에는 퍼비 상륙 퍼포먼스, 비보이 공연이 진행되며 경품 이벤트와 ‘퍼비 체험존’을 운영할 계획이다. 마지막날인 17일에는 '퍼비' 홍보대사 노홍철의 팬사인회도 진행된다.

'퍼비'는 '다루루별'에서 지구로 내려와 퍼비쉬(Furbish)라는 자신만의 언어를 말하는 귀여운 털복숭이 외계인 캐릭터 인형이다. 말을 걸면 대답하고, 음악에 맞춰 춤을 추기도 한다.

처음에는 '퍼비쉬'만 구사할 수 있지만, 주인과 대화하면서 점차 한국어를 배우고 주인이 어떻게 키우느냐에 따라, 공주님, 개구장이, 사고뭉치, 수다쟁이 등 각자 고유의 성격으로 진화한다. 또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음식주기, 퍼비쉬 통역, 행동명령 영상 SNS 업로드 등의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퍼비'는 오는 8일부터 이마트, 롯데마트, 토이저러스 등 주요 대형 마트 및 완구매장에서 판매된다.

키즈맘 김예랑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14-03-07 17:43:42 수정 20130307174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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