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경기는 아직 성숙하지 못한 뇌신경계를 가진 소아에게 갑자기 고열이 발생했을 경우, 뇌에 과다한 자극이 주어지며 전신에 경련발작이 일어나는 증상으로 열성경련이라고도 한다.
아이엔여기한의원에 따르면 소아경기는 생후 6개월에서 6세까지의 소아에게 발생하는데 그 중에서도 1~3세 소아들에게서 많이 볼 수 있으며 전체 소아중의 3~4%가 이 증상을 경험한다고 한다.
소아경기의 증세는 대개 열이 많이 나거나 갑자기 열이 오른 상태에서 의식이 없어지고 전신이 움직이거나 뻣뻣해지는 전신발작이 형태로 나타난다.
또 눈을 높이 뜨고 이를 악물며 때로는 입에서 거품이 나기도 하며 호흡곤란을 일으켜 안색이 창백해지거나 입술이 파래질 수도 있다, 보통 15분 이내에 그치게 되는데 그 이상 경련이 멎지 않으면 머리를 잘 받쳐 안고 조심해서 가까운 병원을 내원하도록 해야 한다.
아이엔여기한의원의 박응식 원장은 소아경기가 발생한 경우 부모가 당황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한다. 침착하게 아이를 눕히고 옷을 벗긴 후 편안한 자세를 취해준 다음 옆에서 지켜보면서 사지는 그대로 두되 아이의 손과 발을 꽉 잡아주라고 한다.
아이가 토하면 고개를 옆으로 돌려서 토사물이 숨길를 막지 않도록 해주어야 하며 음식을 먹다가 경기를 할 경우, 손가락에 수건을 감고 입안에 든 것을 빼내는 것이 좋으며 경련 중엔 아무것도 먹여서는 안 된다고 한다.
소아경기는 대부분 성장을 하면서 자연치유되는 경향을 보이지만 성장기 소아의 뇌에 손상을 입힐 수 있고 뇌기능의 저하를 유발시킬 수 있으며 반복적으로 발생할 경우 뇌의 해마부위에 변질을 일으켜 간질 발작의 위험을 증가시키기도 하는 위험성이 있기 때문에 빨리 치료하는 것이 좋다.
박 원장은 소아의 뇌신경계가 정상적인 기능을 못하는 원인이 기체증 때문이라고 한다. 몸 속의 노폐물로 인해 기의 순환이 막히기 때문에 기가 정체된 현상인 기체증이 일어난다는 것이다.
기체증으로 인하여 몸안에 열독이 발생하는데 이러한 열독은 몸에서 반드시 필요한 3대 영양소인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이 균형적으로 공급되지 않을 때 생겨난다.
이렇듯 필수지방산이 부족하거나 필요이상으로 탄수화물이 공급될 때 열독이 유발되며 특히 신경전달물질이면서 호르몬의 재료가 되는 필수지방산의 결핍이 아이의 정상적인 뇌기능을 발휘하여 경기를 유발하게 된다.
아이엔여기한의원의 맑은한약은 어린이도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 투명한 물과 같은 형태의 증류한약으로 새로운 처방전과 특수탕재시스템을 사용하여 시중의 다른 증류한약보다 치료율이 높다.
이 맑은한약은 몸 속에 있는 노페물과 열독을 제거하여 근본적인 원인인 기체증을 치료해주며 필수지방산의 흡수를 도와 뇌신경이 활성화되도록 해주기 때문에 이후 소아경기가 재발하지 않도록 한다.
박 원장은 “소아경기는 부끄러운 질환이 아니라 아이가 태어나서 자라는 과정에 생길 수 있는 일반 질환의 하나”이며 “맑은한약으로 적절한 맞춤식 처방을 하여 아이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대한 좋은 성장환경을 만들어주는 노력이 중요”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