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융합스쿨은 세계문화를 예술과 융합시켜 체험을 통해 창의력은 물론 글로벌적 사고 및 세계 시민의식을 기르게 한다는 것을 목표로 이번 체험학습을 기획했다.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프랑스, 스위스 문화를 주제로 한 수업이 20일부터 이틀간 진행된다.
참가 학생들은 프랑스의 거리극 및 요리를, 스위스 민속음악인 요들을 직접 체험해보며 양국의 문화에 대해 이해하고 글로벌 시티즌십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특히 이번 체험은 해당 국가의 원어민이 직접 진행, 자녀와 엄마가 함께 문화예술 전문가의 특강을 들을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주니어앰배서더 관계자는 “최근 사회적으로 인성을 갖춘 글로벌 인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교과부도 창의력 융합인재교육(STEAM)을 내세우고 있다"며 "체험과 문화예술, 글로벌 교육을 접목하여 창의력과 문화적 융합능력을 동시에 기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일 부터 진행되는 이번 체험은 주니어앰배서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을 받는다.
키즈맘 김예랑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