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JLS는 오는 3월 4일 안동시 용상동과 포항 남구 대잠동 등 경북 지역에 신규 분원을 추가로 오픈해 본사 직영을 제외하고 51개의 전국 단위 분원을 운영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정상JLS는 지난해 오산 분원과 서울 은평 분원 등 수도권 지역과 부산 화명, 마산 등 경남 지역에 분원을 새롭게 연 바 있다.
특히 이번 분원 확장은 서울과 수도권에 집중된 영어 교육을 전국 단위로 확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정상JLS는 이미 거제, 창원, 김해 등 영어 교육이 취약한 지역에 분원을 열어 수도권으로 집중된 교육 환경을 지방으로 확산시키는 노력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부산시 기장군의 교육특성화사업을 수주, 기장군 내 초,중,고등학교 및 거점영어센터의 원어민 강사 관리와 기장 사회복지관 등 4개 거점영어센터 관리 및 운영 등 지역사회 중심의 맞춤형 종합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했다.
정상JLS는 27년간의 영어 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그 동안 초등 영어교육 프로그램인 ‘CHESS’와 중등 프로그램인 ‘ACE’를 통해 영어를 단순히 학습 과목으로써 배우는 것이 아닌 제2의 모국어처럼 자연스럽게 활용하는 것을 목표로 삼아왔다. 또한 온라인 프로그램, 학습을 기반으로 하는 게임인 G러닝 애플리케이션 개발, 스토리북 출판 등 기존의 영어 학습 방법을 탈피한 다양한 시도를 통해 영어 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박상하 대표는 “정상JLS는 지속적인 전국 단위 브랜드 확장을 통해 대표 종합교육기업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특히 이번 분원 확장은 수도권 지역을 넘어 안동, 포항 등 경북권 지역을 중심으로 이뤄져 남다른 의미가 있다”며 “정상JLS는 종합교육서비스를 목표로 영어학습을 넘어서 달라진 입시 및 교육환경에 맞춘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키즈맘 이미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