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법인 원광학원(이사장 이화택)이 지난 10일(목) (주)미래엔(대표이사 김영진)과 교육발전을 위한 상호교류를 통한 협력발전 및 교류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학교법인 원광학원 이사장실에서 진행된 이날의 협약식에는 원광학원 이화택 이사장, 원광보건대학교 김인종 총장, ㈜미래엔 김영진 대표이사 등 양 기관 주요인사가 참석, 상호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교육자료 및 화상영어 연구교류와 교육프로그램 지원 등에 협력키로 합의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교육자료 교류 및 연구인력 지원 활동 ▲교육 발전을 위한 연구 및 출판 사업 및 교과서 보급사업 ▲교과서 보급 및 화상영어 사업 등에 대한 협력 ▲체험 프로그램, 교육기부등 보유시설 및 프로그램을 활용한 교육 사업 ▲교육 취약계층을 위한 장학사업 ▲기타 양기관의 발전을 위한 협약 등이며, 본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교육 교재 및 컨텐츠 사업과 관련된 다양한 상호 협조 및 지원체계를 구축할 전망이다.

이에 앞서 원광보건대학교(총장 김인종)는 2012년 10월 12일(금) (주)미래엔(대표이사 김영진)과 상호 교육자료 및 화상영어 교재개발 연구활동 등을 협력키 위한 MOU를 체결한 바 있으며, 2011년부터 화상영어교육센터를 구축하여 학생들에게 맞춤형 밀착 영어 학습을 진행하고 있는 원광보건대학교는 ㈜미래엔이 연구개발한 교육과정과의 시너지 효과를 통해 체계적인 영어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1948년에 설립된 (주)미래엔은 교육출판 전문기업으로 교과서 및 참고서를 발행하는 교육사업과 아이세움 및 아이즐 등 유수의 브랜드를 보유한 출판사업, 국내 최대 규모의 설비와 품질을 자랑하는 인쇄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교과서 발행의 풍부한 경험과 방대한 컨텐츠를 바탕으로 국정교과서 및 검정 교과서, 국가영어능력평가(NEAT) 교재 개발 등 교육 컨텐츠를 주도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학교법인 원광학원 이화택 이사장은 “양 기관의 교류지원 협약으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교류하고 지원함으로써 미래사회를 책임질 글로벌 인재들을 끊임없이 배출하기를 온 마음으로 기원하다”고 밝혔다. 원광학원은 화상영어 교육기업 ‘에듀와이드’를 설립하여 학생들이 해외에 유학하지 않고도 프리토킹이 가능할 수 있도록 회화 중심의 1대1, 1대다수의 화상영어수업을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 공교육기관(초·중·고등학교) 및 일반기업에 화상영어교육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