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천국이 최근 전국 20대 남녀 1860명을 대상으로 '20대의 송년과 크리스마스'에 대한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에 따르면 연인을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로 가장 적절한 비용은 '4~6만원'(43.8%)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가장 많았다.
2위는 ‘1~3만원’(22%)이었다. 조사에 응답한 20대들은 5만원 이하의 합리적인 가격 선에서 선물을 사길 바라는 것으로 드러났다.
뒤이어 '7~9만원’(18.8%), ‘10~14만원’(12%), ‘15만원 이상’(3.4%)이 3,4,5위를 차지했다.
한편 ‘크리스마스 데이트 혹은 선물비용 마련을 위해 알바할 생각이 있느냐’는 질문에 65%가 ‘있다’고 대답했다. 많은 이들이 크리스마스의 데이트비용이나 선물비용에 대해 부담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키즈맘 김예랑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