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화예술대학 명동캠퍼스 대강당에서 지난 7일 오후 6시 30분부터 정화예술대학 졸업사은회 행사가 개최됐다.
정화예술대 사은회는 연말에 치러지는 연례행사로서 졸업반 학생들이 그동안 지도해준 교수들과 졸업생들을 초청하여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 행사다.
이번 졸업사은회에는 졸업반 학생은 물론 재학생, 졸업생, 교수 등 한 해 동안 학생들에게 도움을 준 사람들이 많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뤘다.
박호현 총학생회장(미용예술 2학년)은 인사말을 통해 “한 해 동안 우리에게 도움을 준 많은 사람들을 위해 준비한 조그만 행사”라며 “아직 철없는 우리들을 이렇게 훌륭히 가르쳐 주신 교수님들과 그 밖의 모든 사람들에게 깊이 감사한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허용무 총장은 축사를 통해 “졸업은 끝이 아니라 사회로의 새로운 시작”이라며 “대학에서 열심히 공부한 만큼 사회에서도 각자의 뜻을 반드시 이루길 바란다”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식전행사 이후 레크리에이션 시간에는 졸업반 학생들과 신입생들이 준비한 노래와 춤을 선보였으며, 학생들과 교수들이 허울 없이 어울려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한편, 정화예술대학은 12월 26일(수)부터 2013년 1월 8일(화)까지 2013학년도 정시1차 신입생모집을 실시한다. 자세한 사항은 정화예술대학 입시홈페이지(www.jb.ac.kr/ipsi)를 참고하면 된다.
문의 : 02)3789-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