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에 열정을 쏟고 있는 초등학생들의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최근 인터넷 포털사이트 게시판에 게재된 두 장의 사진에는 여느 수험생 못지 않게 공부에 열중하는 초등학생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강남의 한 초등학교로 알려진 사진에는 다수의 학생들이 자신들의 키보다 높은 칸막이가 쳐진 독서실에 앉아 공부하고 있다. 특히 책상 위 쌓여있는 책들과 '한국교원대' 라고 쓴 종이가 눈길을 끈다.
또 한 사진에는 한 학생이 공부하다 졸지 않기 위해 허리부터 머리까지 각목으로 단단히 고정시켜 충격을 줬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와 정말 대단하다. 고3들 같다" "좀 가혹해보인다" "한참 뛰어놀 나이에...불쌍하다" 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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