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레클린트가 창립 2주년을 맞아 오랜 기간 사용했던 가구를 최고급 수제 원목가구로 바꿔주는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다음달 21일까지 진행되는 '가구는 미래다'는 카레클린트의 첫 소셜 캠페인으로 가구를 바꾸면 미래가 바뀔 수 있다는 기획 아래 마련됐다.
카레클린트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 소중한 사람이 사용해온 기존 가구 사진과 사연을 함께 남겨 응모하면 된다. 총3명을 선발해 28일 페이스북 공지 및 개별 연락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당첨자에게는 최고급 물푸레나무와 자작나무 등을 사용해 수작업으로 제작한 수제 원목 침대, 소파, 화장대를 선물한다.
안오준 공동대표는 "카레클린트가 창립 2년만에 국내 수제 원목가구 업계의 선도 기업이 된 것은 고객들의 뜨거운 성원과 사랑 덕분"이라며 "‘가구가 사람의 미래를 바꾼다’는 카레클린트의 철학을 실천해가기 위한 가구로 소통하는 감동 프로젝트를 지속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카레클린트는 세 명의 청년 가구 디자이너 안오준, 정재엽, 탁의성 공동대표가 평생 사용할 수 있는 웰메이드 원목가구를 만들겠다는 집념으로 지난 2010년 설립한 수제 원목가구 브랜드다. 한국 가정 환경에 최적화된 편의성 및 실용성을 고려한 북유럽 스타일 디자인과 뛰어난 감성 품질로 신혼부부들 사이에서 잇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키즈맘뉴스 김예랑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