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의 수학이 입시 위주의 학문이었다면 앞으로는 다양한 배경지식을 갖춘 창의적 인재를 발굴하는데 목적을 두게 됐다.
한국창의인성교육원 이재혁 이사장은 “이제는 수학 교육 방법 또한 예전과는 달라져야 한다"면서 "‘국가공인 실용수학능력검정(K-STEM)’(이하 실용수학능력검정(K-STEM))은 생활 속 수학능력을 검증 할 수 있는 시험이다”고 전했다.
교과부의 수학선진화 방안과 실용수학능력검정(K-STEM) 모두 ‘실생활 융합형 수학’을 지향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국가공인 실용수학능력검정(K-STEM)은 (사)한국창의인성교육연구원이 주최하는 실용수학능력검정시험으로 2011년, 국내 최초 정부의 공인을 받은 수학분야의 국가공인 자격시험이다.
2012년 1월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수학교육선진화방안을 발표한 후, 매회 꾸준히 검정 응시자가 늘어나고 있다.
이재혁 이사장은 “실용수학능력검정(K-STEM)을 통해 재미있고 일상생활에 유용한 수학을 통해서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하는 새로운 수학교육의 방향을 제시할 것”이라며 “학생들이 수학을 입시과목으로만 인식하지 않고 생활에 필요한 학문으로 받아들이게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키즈맘뉴스 이미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