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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올로, 동내의 보상판매 실시
입력 2013-10-24 15:15:20 수정 2012102415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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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옷전문기업 좋은사람들 퍼스트올로가 동내의 보상판매 ‘핫 리사이클링’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퍼스트올로의 ‘핫 리사이클링’ 캠페인은 동내의 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정(情)을 전하고, 재활용 가능한 제품을 다시 사용함으로써 환경보호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입던 동내의를 기부하면 2012년 신제품 보온내의 온정(溫情)과 발열내의 열정(熱情)에 대해 가격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 캠페인은 오는 12월 24일까지 전국의 퍼스트올로 매장에서 동시 실시되며, 브랜드에 관계 없이 상•하의 세트 기준, 제품에 큰 훼손이 없는 경우 모두 기부 가능하다.

퍼스트올로는 캠페인 참여 고객에게 2012년에 동내의 신제품에 대해 성인용 1만원, 아동용 5천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기부된 동내의는 전문 세탁업체의 철저한 세탁과정을 거친 후, 성인 동내의는 서울시 산하 ‘서울 노숙인 복지시설협회’에, 아동용 동내의는 보육원에 전달될 예정이다.

퍼스트올로 마케팅팀 박명환 과장은 “속옷의 특성상 그 동안 업계 내 보상판매가 거의 전무했지만, 동내의는 충분히 재사용이 가능하고 고객의 쉬운 참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 며, “올해 퍼스트올로를 시작으로 내년에는 보디가드, 제임스딘 등 자사 타 브랜드로의 확장을 통해 좋은사람들의 전사적인 사회공헌 캠페인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커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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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0-24 15:15:20 수정 2012102415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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