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이 제철, 연어 가득 오므라이스
상큼한 소스와 함께 먹는 연어 샐러드도 여전히 맛있지만, 영양 만점 연어를 샐러드로만 즐기기에는 살짝 아쉽다.
아모제의 오므토 토마토에서는 가을 제철 식재료인 연어로 크리스피 연어칩스 오므라이스와 연어 미소구이 오므라이스를 새롭게 출시했다. 크리스피 연어칩스 오므라이스는 신선한 연어 위에 라이스 볼을 묻혀 바삭한 식감을 즐길 수 있는 오므라이스다. 연어 미소구이 오므라이스는 두툼하게 썰린 연어를 된장소스에 미리 재운 후 살짝 구워 오므라이스와 함께 구성해 된장과 연어가 가진 특유의 깊은 맛을 선사한다.
아모제 마케팅팀 관계자는 "2012년 하반기를 장식하는 아모제의 대표 식재료는 연어와 게살"이라고 강조하며, "특히 여성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연어를 아모제만의 다양한 방식으로 해석해 연어와 게살 요리의 영역을 넓혔다고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가을바람 불 때 가장 달콤한 사과는 피자로
아침, 저녁으로 일교차가 큰 요즘 건강을 챙기는 가장 쉬운 방법은 수시로 과일을 먹는 것이다. 과일에는 비타민과 무기질 등 우리 몸의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 각종 영양성분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특히 섬유질이 풍부하고 항산화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진 사과를 피자 토핑으로 활용한 메뉴가 출시돼 눈길을 끈다.
미스터피자에서 출시한 가을 신 메뉴 애플바베치킨 피자는 달콤한 시나몬 향의 구운 애플과 담백한 바베큐가 조화를 이룬다. 또 애플바베치킨 피자와 9가지 샐러드로 구성된 홈샐러드, 4종의 치킨을 모은 베스트치킨플래터 등을 함께 구성해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는 보너스파우치도 내놨다. 최대 14가지 메뉴를 동시에 즐기면서 제품구성에 따라 최대 24%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제철음식도 럭셔리하게 즐기고 싶다면
제철 맞은 음식을 최고급으로 즐기고 싶다면 호텔 레스토랑에 주목하자.
도심 속 비밀정원 콘셉트인 리츠칼튼 서울의 더 가든은 오가닉 앤 마크로비오틱 메뉴로 구성한 선데이 브런치를 선보인다. 제철 식자재와 블루베리 스무디, 바닷가재, 양갈비, 왕새우와 가리비, 프와그라, 꽃등심 수육 카르파치오, 샤브샤브 불고기 샐러드와 주방장이 직접 싸주는 타코요리 60여 가지 메뉴가 준비된다.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의 올데이 다이닝 더뷰에서는 음양오행을 이용한 런치 메뉴인 컬러 유어 플레이트를 연중 선보인다. 애피타이저·메인·디저트까지 4가지 코스로 이뤄진 이 메뉴는 각기 다른 색깔로 각기 다른 효능이 있어 가을맞이 건강 음식으로도 좋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이승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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