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고식스가 기라델리 초콜렛과 함께 신 메뉴 기라델리 핫초코 시리즈를 출시했다. 기라델리는 벨기에의 고디바, 노이하우스와 함께 세계 3대 명품 초콜릿으로 망고식스와 독점 계약을 맺고 한국에 상륙했다.
망고식스 기라델리 핫초코는 카카오 함유량 45%인 기라델리 초콜릿만을 녹여 만든 초콜릿 음료로, 설탕과 기타 첨가물이 전혀 들어가지 않았다. 라즈베리, 다크, 화이트, 그린티 총 4가지로 출시됐으며 각 제품마다 시리즈를 대표하는 풍성한 휘핑크림과 다양한 토핑으로 보는 즐거움을 더했다.
망고식스는 커피시리즈도 새롭게 선보인다. 기존 클래식 커피시리즈에 카라멜, 바닐라, 라즈베리, 헤이즐넛 시리즈를 추가해 총 20가지 종류의 커피를 판매한다.
이번 신 메뉴 출시를 기념한 쿠폰 이벤트도 진행된다. 신 메뉴 커피 시리즈 4종과 기라델리 핫초코 4종을 모두 구매한 고객에게는 망고식스 대표 캐릭터인 망식이 캐릭터 상품을 선물로 증정한다.
망고식스 마케팅 관계자는 “지난여름 20여 가지의 망고주스류를 선보였던 망고스토리 시즌2 런칭에 이어, 다가오는 겨울을 준비하며 기라델리 초콜렛과 커피 시리즈를 런칭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새로운 메뉴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할리스커피는 올 여름 출시해 큰 인기를 끌었던 수삼할리치노의 두 번째 버전인 허니수삼라떼를 출시했다.
허니수삼라떼는 꿀과 수삼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음료로, 벌꿀에 절인 수삼을 따뜻한 스팀우유에 넣어 부드럽다. 기존 타사 제품이 인삼이 미량 들어간 파우더나 액상형태를 사용한 것에 비해 허니수삼라떼는 원료를 직접 갈아 넣었다는 것이 특징이다. 허니수삼라떼 역시 수삼할리치노와 마찬가지로 경상북도 영주의 풍기 인삼을 사용했다.
수삼은 황진이가 피부미용을 위해 수삼 잎을 말려 차로 마셨을 정도로 예부터 내려온 피부미용에 탁월한 재료다. 그 뿐 아니라 면역력 강화에도 탁월한 효능을 가지고 있다. 벌꿀은 동의보감에서 '맛은 달고 독은 없으며 장은 편안하게 하고, 기를 이롭게 한다'고 소개하고 있는 만큼 피로회복 및 숙취해소에 효과가 있고, 신진활동을 활발하게 하여 변비해소에 좋으며, 각종 미네랄과 비타민 성분이 흡수되기 쉬운 형태를 띠고 있어 피부미용에도 효과가 있다.
가격은 레귤러와 그란데 사이즈가 각 5000원과 5500원. 신사가로수길, 신논현역, 전주고사점 등 직영 매장 12곳에서 한정 판매 된다.
성창은 할리스커피 마케팅 부장은 “이번 허니수삼라떼는 피로회복과 피부미용에 탁월한 벌꿀과 수삼 두 가지 재료를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메뉴로 특히 우유의 부드러움 속에 느껴지는 쌉쌀하면서도 달콤한 맛이 일품”이라고 설명하며 “고객들이 올 가을 허니수삼라떼 한잔으로 쉽게 원기충전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이승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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