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주변기기 전문기업 버팔로(대표 사이키 쿠니아카)는 앞·뒷면 방향에 관계없이 사용할 수 있는 ‘양방향 USB 허브(모델명: BSH4UD18)’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버팔로 양방향 허브’는 USB 리버시(Reversi) 커넥터와 포트를 지원해 방향에 관계없이 PC본체에 꽂거나, 연결을 원하는 USB 기기의 케이블을 ‘버팔로 양방향 허브’ 포트에 꽂아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기존의 앞면 방향만을 지원하는 USB 허브를 생각하면 적지 않은 편리성을 제공한다.
특히 2.0 양방향 USB포트 4개를 지원해 마우스, 키보드, USB, 외장HDD 등 각종 USB기기들을 다양하고 손쉽게 연결 할 수 있으며 92×48×13mm의 크기를 제공해 휴대성 좋고 데스크톱PC와 노트북에 부족한 USB 포트를 충분히 보충해 준다.
또한 케이블 길이는 70mm를 지원하며 케이블을 허브 본체에 붙여 깔끔하게 보관 및 이동이 가능하다. 색상은 화이트, 블루, 블랙, 핑크를 지원하며 하이그로시 코팅으로 시각적인 만족감을 높였다.
제품 가격은 2만5000원이며 자세한 문의는 제품문의는 버팔로 총판 애플파이(대표번호: 0505-424-7942)로 하면 된다.
버팔로의 해외사업 총괄담당자인 이나바 사토시 이사는 “신제품은 앞·뒷면 방향에 관계없이 사용할 수 있어 사용자들에게 적지 않은 편리성을 제공한다”며 “디자인 및 휴대성도 우수해 사용자들에게 큰 만족감을 가져다 줄 것으로 확신한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류동완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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