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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도, 가을야구에 라면 5만개 쏜다 “남자답네”
입력 2013-10-09 12:39:02 수정 20121009124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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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타이틀스폰서인 팔도는 2012 팔도 프로야구 관중 700만 돌파를 기념하고 가을야구(포스트시즌)를 응원하기 위해 팔도 남자라면과 함께하는 색다른 가을야구 대잔치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준플레이오프, 플레이오프, 한국시리즈 등 10경기 이상에서 실시할 예정.

팔도는 총 5만개의 남자라면을 경기장을 찾는 관중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며, 소비자가격으로 4천만 원이 넘는 수량이다.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팔도가 준비한 희망의 동전함에 자신의 동전을 던져 들어가면 남자라면 5개입 번들 제품을, 실패 시에는 남자라면 낱개 1개를 받을 수 있다.

희망의 동전함을 통해 모은 동전은 KBO(한국야구위원회)에 기부돼 유소년 야구 발전기금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김기홍 팔도 광고디자인팀장은 “남자라면이 프로야구 인기와 맞물려 소비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 이번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특히 타이틀스폰서로서 프로야구 역대 최초로 700만 관중을 돌파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팔도가 올해 3월 출시한 남자라면은 현재까지 약 150억 원 이상 판매되고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이승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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