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버튼 감독은 <배트맨>, <배트맨2>를 비롯 <가위손>, <화성침공>, <혹성탈출>, <찰리와 초콜릿 공장> 등 실사와 애니메이션을 넘나들며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선보였다.
이번 작품 <프랑켄위니>는 1984년 실사 단편영화로 만든 자신의 작품을 리메이크한 것이라 더욱 남다른 의미를 가진다. 또 "가장 개인적인 기억을 들추는 과정이었다"고 스스로 밝혔듯 자신의 유년시절과 고전 영화들에 대한 애정을 듬뿍 담아 완성시켰다.
오는 31일 개봉 예정인 영화 <아르고>는 할리우드 스타 벤 애플렉의 세 번째 연출작. 감독과 주연까지 도맡아 놀라운 연출력과 연기력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데, ‘아르고’라는 제목의 가짜 영화 제작을 통해 30년 만에 공개된 CIA의 인질구출작전을 바탕으로 한 스릴러이다.
같은 날 개봉 예정인 할리우드 거장 올리버 스톤 감독의 25번째 작품 <파괴자들>은 킬러에게 납치된 한 여자를 구하기 위해 두 남자가 그려낼 잔인한 액션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11일, 천재 과학소년 ‘빅터’와 일렉트릭 강아지 ‘스파키’의 가슴 찡한 우정과 기상천외한 캐릭터, 흥미진진한 모험을 담은 흑백 3D 영화 <프랑켄위니>가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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