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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타는 여자들을 위한 추천미드 BEST 3
입력 2013-10-02 11:12:53 수정 2012100211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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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쌀한 바람이 애틋한 감성을 더욱 자극하는 가을, 폭스라이프가 가을 타는 여자들을 위해 감성충만 로맨틱 미드 3편을 추천한다.

▲ 삶과 사랑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할 때 - 그레이 아나토미 8

시애틀 병원에서 근무하는 의사들의 삶을 그린 ‘그레이 아나토미8’는 사랑과 후회라는 복합적인 감정을 담아낸다. 매회 삶과 죽음의 기로에 놓인 환자들의 가슴 아픈 사연과 주인공들의 극적인 러브라인이 가을철 감성을 자극한다.

특히 이번에 방송되는 시즌 8에서는 사고로 두 다리를 절단 해야 하는 아내, 사랑 고백 후 비행기 추락 사고로 생명이 위태로운 여자 등 여성 캐릭터들의 안타까운 에피소드들이 중심을 이룬다. 또한 한국계 배우로 국내에서도 잘 알려진 크리스티나(산드라 오 분)가 임신 사실을 숨기고, 낙태를 결심하다가 결국 이 사실을 남편이 알게 되면서 두 사람의 관계가 갈등의 정점을 이룬다. 4일(목) 밤 11시 첫 방송, 매주 월-금 밤 11시 방송.

▲ 자신의 감정에 솔직하지 못할 때 - 멜리사&조이2

두 남녀의 이색 동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멜리사&조이’ 시즌 2에서는 자신의 감정에 솔직하지 못한 주인공 멜리사의 에피소드가 눈길을 끈다. 멜리사는 집에 남자 가정부 조이를 고용하고, 점점 조이에게 사랑을 느끼지만 솔직하게 고백하지 못한다. 친구와 연인 사이에서 갈등하는 여자 시청자들에게 추천한다. 22일(월) 밤 7시 첫 방송, 매주 월-금 밤 7시 방송

▲ 현재의 삶에 충실하고 싶을 때 - 러브&프렌즈3

이혼녀 줄스의 사랑과 우정 이야기 ‘러브&프렌즈’는 일상의 기쁨을 발견해나가는 소소한 과정들이 여자 시청자들에게 팁을 제공한다. 특히 두루마리 휴지 프로포즈, 이웃집 분수대 와인 분수대로 개조하기 등 생활 속에서 벌어지는 코믹한 에피소드들이 여자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든다. 시트콤 ‘프렌즈’의 모니카역으로 유명한 커트니 콕스가 주인공 ‘줄스’역을 맡았다. 매주 토,일 저녁 7시 방송.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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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0-02 11:12:53 수정 2012100211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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