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브로드웨이를 뜨겁게 달구며 최근 영화로도 제작되어 전 세계인들에게 사랑 받는 뮤지컬 <락 오브 에이지>가 오는 11월 13일부터 내년 2월 3일까지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공연을 펼친다고 25일 밝혔다.
뮤지컬 ‘락 오브 에이지’는 전설의 락 클럽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청춘들의 열정과 사랑을 그린 이야기로 1980년대 전 세계 젊은이들이 열광한 본조비, 미스터 빅, 익스트림, 트위스티드 시스터, 포이즌 등 당시 최고 가수들의 주옥 같은 명곡들로 만들어진 주크박스 뮤지컬이다.
2009년 브로드웨이 입성 후 그 해 토니어워즈, 베스트뮤지컬상, 남우주연상, 연출상 등 5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어 작품과 흥행을 동시에 인정받기도 했으며 지난 여름에는 탐크루즈, 캐서린 제타존스, 알렉 볼드윈 등 할리우드 스타들이 주연을 맡아 동명의 영화로도 제작되어 전 세계인들을 열광시키기도 했다.
이번 우리금융아트홀에서 올려질 뮤지컬 ‘락 오브 에이지’는 실력파 스탭들과 최고의 배우들이 함께 한다.
뮤지컬 <모차르트 오페라 락>, <궁>, <라디오스타> 등을 맡아온 김재성 연출과 뮤지컬 <전국노래자랑>, <스트릿라이프>, <드림걸즈>의 원미솔 음악감독, 뮤지컬 <젊음의 행진>, <금발이 너무해>의 강옥순 안무가가 참여한다. 또한 김다현, 조강현, 박한근, 김원준, 김신의(몽니), 조순창, 임정희, 이상미(EX), 다나 등 최고의 스타들이 출연한다.
이번 공연은 뮤지컬 제작사 ‘쇼플레이’와 ‘이다 엔터테인먼트’가 공동제작을 맡았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류동완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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