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자니아는 영어로 진행되는 직업 체험 프로그램 ‘잉글리시 앳 키자니아‘를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한다고 밝혔다.
영어로 체험할 수 있는 직업은 우체국 집배원이다. 우선 참가자들은 영어로 더빙된 동영상을 보고 우체국에서 하는 일을 배운 다음, 등기우편과 택배를 키자니아 시내 곳곳에 배달하고 우편물을 수거해오는 활동을 한다.
키자니아는 어린이들이 영어로 진행되는 직업 체험을 통해 영어 표현을 거부감 없이 받아들이고 자연스레 체득할 수 있도록 했다.
키자니아 신은영 개발 팀장은 “정식 운영을 시작한지 2주차인데 고객들의 반응이 뜨겁고 만족도도 높은 편”이라며 “영어 교육에 대한 부모와 색다른 재미를 추구하는 어린이의 니즈를 모두 충족시키기 위해 영어 체험 운영 시설을 확대해나가는 한편 콘텐츠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박근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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