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이 올 봄 첫 선을 보인 글로벌 SPA 브랜드 에잇세컨즈가 강남역 10번 출구 앞(옛 뉴욕제과 자리)에 브랜드의 8번째 대형매장을 21일 오픈한다.

에잇세컨즈 강남점은 총 1984 ㎡ (600여평), 4개 층으로 에잇세컨즈 매장 중 최대 규모 다. 매장 1층은 앞쪽 만남의 광장을 비롯 여성복과 액세서리를 배치하였으며, 2층은 여성복, 3층은 라운지웨어, 4층은 남성복과 데님라인으로 구성 될 예정이다.

이날 에잇세컨즈는 강남역 매장 오픈을 기념해 오후 4시부터 ‘만남’을 주제로 최대규모의 다양한 오프닝 행사와 이벤트를 준비했다. 강남점을 방문하는 소비자들에게는 오픈기념(9/21~23) 10% 할인 이벤트(일부 품목 제외)를 진행하는 한편 선착순 5000명에게 5000원 기프트카드 증정 행사 등을 한다.

에잇세컨즈는 가로수길 1호 매장을 필두로, 명동, 신촌, 타임스퀘어, 디큐브 시티 및 IFC몰에 매장을 두고 있으며, 최근 현대백화점 충청점에 매장을 오픈하면서 SPA 브랜드의 지방 확장을 선포했다.

현재 오프라인 매장 7개를 비롯해 온라인 스토어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말에는 기존 계획보다 늘어난 총 14개 매장을 운영할 예정이다

안선진 에잇세컨즈 사업부장은 “합리적 가격에 최신 트렌드를 소비하려는 20대 초·중반은 패스트패션에서 가장 중심이 되는 고객층”이라며 “서울의 핵심 상권인 강남점 오픈을 계기로 국내 SPA 브랜드로서 위상을 높이고 글로벌 SPA 브랜드로 나아가는 데 진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1일 손담비, 황정음, 유인영, 전혜빈, 이요원, 김소은, 박수진, 이천희, 박기웅, 조권(2AM), 동준/시완(제국의아이들), 레인보우, 시크릿 등 많은 연예인들이 강남점의 오픈을 축하 방문 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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