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상상마당은 오는 10월 11~31일까지 KT&G 상상마당 갤러리에서 김중만 사진전 ‘이지적 우아함’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KT&G 상상마당과 패션브랜드 루이까또즈, 스튜디오 벨벳언더그라운드, 유니세프의 공동 기획전으로 초현실주의 이미지가 순수한 사진의 형태로 구현되는 새로운 전시이다.
‘르네 마그리트를 생각하며(Thinking About Rene Magritte)'라는 부제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르네 마그리트의 초현실주의 작품을 오마주(Hommage)해 사진으로 재탄생시킨 작품 23점을 전시한다.
관객들은 르네 마그리트가 직접 그려낸 유화 작품을 김중만이 최소한의 보정만으로 극사실적인 사진의 형태로 구현한 전시를 통해 ‘현실 속 초현실의 세계’를 만끽할 수 있다.
전시 작품 중에는 김중만 작가가 르네 마그리트의 낯설게 하기 기법에 착안해 르네 마그리트와 루이까또즈 제품의 만남을 독특하게 재현해낸 작품 4점도 공개한다.
전시장에서는 작가의 작업 과정을 짧은 영상으로 기록한 다큐멘터리도 상영된다.
이외에도 김중만 작가가 직접 디자인하고 루이까또즈가 제작한 콜라보레이션 가방과 그의 작품을 프린트한 스카프도 함께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김중만의 작품 판매 수익금을 유니세프에 기부하는 자선 전시 형태로 진행된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류동완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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