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은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맞아 오는 21일부터 10월 3일까지 브랜드 별 추가세일과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추석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과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의 50여 개의 명품, 의류, 잡화, 생활용품 브랜드 매장에서 동시에 실시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최대 80%까지 브랜드 별 추가 할인 혜택과 함께 사은품도 증정한다. 뿐만 아니라, 추석 연휴에 나들이 나온 가족들을 위해 아이들을 위한 놀이 시설도 확충하고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남성 의류의 할인 행사가 돋보인다. 아르마니 익스체인지는 2011년 F/W 남성 아우터를 대폭 할인한다. 기존에 63만원대에 판매되던 상품은 18만원대에, 기존에 38만원대에 판매되던 상품은 11만원대에 만나볼 수 있다. 이 외에도 아르마니 꼴레지오니와 엠포리오 아르마니의 타이류는 각각 9만9000원~10만9000원, 6만9000원~9만9000원에 구매가 가능하다. 브룩스브라더스에서는 할인혜택 외에 사은품도 증정한다. 캐주얼셔츠는 5만원 균일가에, 점퍼류는 50% 추가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2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머그컵을 증정한다.

여성 고객을 겨냥한 인기 가죽 잡화 브랜드의 세일도 눈길을 끈다. 마이클 코어스는 가방류 40%~50%, 지갑류 50%~7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니나리치는 53만원 2012년 보노라인 가방을 15만원에, 48만원 2012년 이사벨라인 가방을 13만9000원에 균일 판매한다. 이 외에도 르크루제, 로얄코펜하겐에서도 각종 주방 용품을 할인가 및 균일가에 판매해 주부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파주 프리미엄 아웃렛에서는 다양한 추석 선물 세트를 마련했다. 폴 바셋 에서는 유기농 원두를 2만2500원~4만7400원에 특별할인 판매하며 피숀에서는 커피잔 세트를 5만9000원~9만원에, 와인잔 세트를 3만6000원~8만원에 판한다. 천연 비누 로얄 네이쳐에서는 추석선물세트가 10%~30% 추가 할인된 가격에 판매되며 추석선물세트 구매 시 시네이크 마스크팩 1매가 증정된다. 스타벅스에서는 3종 추석선물세트가 2만7800원부터 4만1000원까지 다양한 가격에 준비돼 있다.

한편,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최근 어린이를 위한 매장과 놀이 시설을 대거 확충했다. 영국의 프리미엄 유아용품 편집샵 마마스앤파파스가 국내 아울렛에는 처음으로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 입점했으며, 레고 매장은 국내 최대 크기의 단일 매장으로 확장했다. 중앙광장에는 기존의 미니트레인 외에 미국 회전목마도 설치했다. 10월 한달 간 유아동 매장에서 당일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미니트레인 또는 회전목마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특전을 제공하고 있다.

최경희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 대리는 “특히 올해는 예년보다 연휴 기간이 길어 귀성길, 귀향길에 프리미엄 아울렛을 방문하시는 가족 단위 고객들이 더욱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하며, “가족 단위 고객들의 수요에 맞춰 온 가족이 즐겁게 쇼핑할 수 있는 다양한 브랜드 할인 혜택과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프로모션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 홈페이지 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이승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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