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스톱은 20일부터 신상품인 소프트크림 콘 커피 맛을 출시하고 전국 1350여 취급점에서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에 미니스톱이 출시한 소프트크림 콘 커피맛은 부드러운 밀크커피 맛을 내도록 만든 상품으로 생유를 10% 이상 함유하고 있다. 콜롬비아산 원두를 사용해 진한 우유의 맛과 함께 그윽한 커피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기존 판매하던 소프트크림 콘 바닐라와 커피맛이 함께 믹스된 상품도 구매가 가능하며, 판매가는 천원이다.
김선애 미니스톱 소프트크림개발팀 MD는 “최근 편의점 아이스커피가 증가하는 등 커피관련 상품군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어 부드러운 소프트크림 콘 커피맛을 출시하게 됐다”고 말하며, “가을시즌에 잘 어울리고, 남녀노소 좋아할 수 있는 맛이라 소프트크림 고객들의 큰 호응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미니스톱은 소프트크림 콘 커피맛 출시를 기념해 10월 19일까지 30일간 판촉행사도 실시한다. 미니스톱 소프트크림 콘을 2개, 4개, 6개째 구매 시 마다 바닐라 소프트크림 미니컵 등 추가 메뉴를 증정하며, 점보컵 구매 고객에게는 요플레딸기(소) 요구르트를 증정한다.
미니스톱은 2010년부터 본격적으로 소프트크림 기기를 매장에 도입하고 있으며, 현재 1350점포에 소프트크림 기기 도입을 완료했다. 미니스톱 측은 “소프트크림 마니아층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올해 말까지 전 점포에 소프트크림 기기 도입을 완료해 국내에서 유일한 프리미엄 소프트크림 판매 체인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11월에는 에스프레소와 바닐라를 혼합한 아포카토를 출시하며 기본적인 바닐라 맛 외에 계절별로 다른 맛을 선보일 계획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이승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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