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동 떡볶이타운 거리축제가 10월 1일부터 13일까지 개최된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신당동 떡볶이타운 거리 축제는 서울시 중구의 후원으로 신당동 떡볶이타운에서 열린다.
특히 올해는 티켓몬스터와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해 눈길을 끈다. 티켓몬스터가 신당동 떡볶이타운 상인회와 손잡고 신당동 떡볶이타운 거리 축제 할인권을 판매하게 된 것.
티켓몬스터는 9월 20일부터 26일까지 축제 기간 동안 사용 가능한 할인 쿠폰을 판매할 계획이다. 정가 1만1000원의 2인 패키지가 30% 할인된 7700원에 판매된다. 마복림할머니 떡볶이를 비롯 아이러브 신당동, 미니네 등 신당동 떡볶이타운에 입점해있는 10여개 매장에서 사용 가능하다.
한편 신당동 떡볶이타운 상인회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올해로 13년을 이어온 전통 있는 축제인 만큼 다양한 볼거리와 이색적인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통기타 가수와 함께하는 추억의 7080 콘서트와 함께 관광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노래 및 댄스경연대회도 진행된다. 우승자에게는 상금 및 가수협회에서 발행하는 가수인증서가 주어진다.
각 지방의 떡볶이를 맛볼 수 있는 창작 떡볶이 향토음식 경연대회와 떡볶이를 무료로 시식할 수 있는 무료시식코너도 운영할 예정이다.
김호철 티켓몬스터 B2B실 팀장은 “신당동 떡볶이타운 거리 축제는 올해로 13회를 맞는 전통 있는 행사로 지역상권활성화에 큰 이바지를 해왔다. 티켓몬스터 역시 그 동안 중소상공인 지원, 지역상권활성화 등에 힘써온 만큼, 기쁜 마음으로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고 설명하며, “이번 프로모션이 침체되고 있는 지역상권이 활기를 띠고 안정을 되찾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이승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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