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가 처음으로 경험한 미국식 뮤직비디오 촬영 비화를 공개했다.
스타 라이프 스타일 매거진 '앳스타일’(@star1)과 화보촬영 및 인터뷰를 통해 영어 싱글곡 '언커미티드' 뮤직비디오 촬영 뒷이야기를 털어놓은 것.
8월말 발매한 첫 영어 싱글앨범 '언커미티드' 뮤직비디오를 미국의 유명 뮤직비디오 디렉터 마크 클라스펠트와 작업했는데, 특히 뮤직비디오에서 독일인, 루마니아-한국계 모델과 러브신을 선보여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김준수는 ‘우리나라는 동선부터 확실하게 인지시켜 주고 시작하는데 미국은 동선을 안 주더라. 그냥 '이 여자를 꼬시듯이 노래를 해봐'라고 말한 후 곧바로 '액션!' 하더라. 큐 사인이 떨어지니까 일단 뭐라도 해보는 것이었다. 모두 즉흥 연기였다’며 웃었다.
그는 ‘모든 스태프들이 쳐다보고 있어 쑥스러워하기 전 어떻게든 빨리 끝내야 했다. 그분들도 유명한 스태프들이다. 한국 아티스트랑 처음 해보는 거였으니까 내가 잘 해야 한다는 책임감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준수의 뮤직비디오 작업 뒷이야기와 월드투어에 임하는 소감, 뮤지컬 배우로의 성장과 일상 이야기 등은 21일 발행되는 '앳스타일'(www.atstar1.com) 10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송혜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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