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어린이박물관이 오는 26일 개관 1주년을 맞는다고 18일 밝혔다.
경기도 어린이박물관은 국내 최대 규모이자 최초의 독립형 어린이 전용 박물관으로 개관 45일 만에 관람객 수 10만 명 돌파에 이어 6개월 만에 33만 여명을 돌파하는 등 성공적인 한 해를 보냈다.
성공적인 한해를 보낸 어린이박물관은 이번 개관 1주년을 맞아 ‘기발한 예술가들, 백남준은 TV를 어디로 데려갔을까?’와 세계 7개 나라의 추석 체험프로그램 ‘내 친구의 명절놀이’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기발한 예술가들, 백남준은 TV를 어디로 데려갔을까?’는 2012년 백남준 탄생 80주년을 기념하며 어린이들의 창의적인 사고를 끌어내고자 하는 전시로 9월 26일부터 3월 3일까지 진행된다.
‘내 친구의 명절놀이’는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9월 25일부터 10월 1일까지 열린다.
또한 다문화가정 및 소외계층의 어린이와 가족을 초청, 어린이박물관 첫 돌잔치도 가진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어린이박물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류동완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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