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사실 가을만큼 다이어트를 하기에 좋은 계절도 없다. 춥지도 덥지도 않은 날씨라 여름철보다 운동 시간을 길게 늘려도 힘이 덜 들기 때문. 여름에는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줄줄 흘렀지만, 가을에는 그런 걱정 없이 평소 일상 생활 속에서 뱃살 빼기, 다리살 빼기, 등살 빼기 등의 부위별 살 빼기에 적합한 다이어트를 실시할 수도 있다.
딱히 가을이 찾아왔다고 해서 여름 내내 지속해 오던 살 빼기 운동법을 갑작스레 바꿀 필요는 없다. 특히 이미 내 생활패턴에 맞춰져 있고, 어느 정도 효과를 보고 있는 운동법이라면 계속해서 지속하는 것이 중요하다. 다만 몇 가지 사항을 좀 더 신경 쓰면서 기존 운동법의 운동 시간과 운동량을 늘려 효과를 극대화 시켜보자.
먼저 물을 수시로 마셔주어야 한다. 약간 미지근한 물을 조금씩 자주 마셔주어 수분 보충을 해 주고, 운동할 때도 마셔주면서 지방이 연소되는 것을 돕는다. 더불어 맛있는 간식의 유혹을 뿌리쳐야 한다. 음식의 양만 줄이기보다는 영양소는 유지하되 탄수화물이 많은 감자, 고구마, 빵, 떡 등은 삼간다.
물 대신 음료수나 드링크를 마시는 경우가 많은데, 이 또한 칼로리가 꽤 높은 경우가 있으므로 다시 한 번 살펴보자. 흔히 ‘가을 탄다’고 말하며 우울한 기분을 달래기 위해 달콤한 커피를 더 많이 마신다거나 잦은 음주를 하는 사람들이 간혹 있다. 이는 다이어트에 그야말로 쥐약이다.
흔히 단기간 살 빼기, 일주일 만에 살 빼는 법, 굶지 않고 살 빼기 등의 살 빼기 정보를 얻는 경우가 많은데 운동과 병행하지 않는 다이어트 방법은 근육까지 같이 빠지게 하므로 매우 좋지 않다.
이에 감비 다이어트(www.heathcaer21.com) 전문가는 “곡식이 풍성해지는 계절인 가을은 다이어트를 포기하기에 가장 좋은 계절이기도 하지만 의지만 있다면 살을 빼기에 더 없이 좋은 계절이기도 하다. 맛있는 간식을 앞에 두고 도저히 참기 어렵다면, 지방과 탄수화물 흡수를 억제하는 다이어트 제품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다”고 조언한다.
한의학 박사들이 직접 연구, 개발한 감비 다이어트는 전통 한방요법과 유기농 해독요법을 결합한 한방 발효 효소 다이어트 법으로 내장지방과 혈관 내 지질을 제거하고 체내 해독 능력을 향상시켜 준다. 무엇보다 개인별 체질에 맞춘 다이어트를 실시하기 때문에 굶지 않으면서 안전하고 신속하게 살을 빼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날씨에 따라 영향을 받는 다이어트 하지만 이번 가을의 날씨를 기회로 삼아 다이어트의 계절로 만들어 보는 건 어떨까? 계절 탓을 하며 자기 관리를 소홀히 하기보다는 의지를 가지고 꾸준히 시도하는 것이야말로 성공적인 다이어트로 가는 올바른 길일 것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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