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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발 5,000m 당링설산! 하늘 아래 두 개의 호수를 만나다
입력 2013-09-14 14:47:35 수정 20120917094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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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전문 방송, 채널T(한국HD방송, 대표 문성길)에서는 15일부터 매주 토요일 9시에 오지 트레킹 다큐멘터리 ‘세계의 지붕, 동티벳을 가다’ 4부작을 방송한다.

동티벳은 행정구역상으로 중국 사천성 서부의 깐즈주와 아바주이며 이 곳을 포함한 루얼까이와 당링설산 등은 한국은 물론 중국인 여행객들에게도 많이 알려지지 않은 곳으로 해발 4,000~5,000m 당링설산과 호수는 국내에는 처음 공개되는 트레킹 지역이다.

트레킹의 묘미는 한 걸음 한 걸음 내 디딜 때마다 펼쳐지는 새로운 풍경과, 길 위에서 만나는 사람들, 그리고 힘든 여행 중에 자연과 마주하여 조용히 자신을 돌아보며 사색의 시간을 갖는데 있다.

특히 채널T는 이러한 트레킹의 매력을 담고자 사진작가 김홍희와 전문 산악 트레킹 팀을 구성해 3주간 촬영했으며, 김홍희 작가가 직접 촬영한 사진을 다큐멘터리와 함께 담아냈다.

‘1부. 전설의 비경, 칠장구(9월 15일)’ 에서는 보통 사람이라면 밥을 먹거나 조금만 움직여도 숨이 차는 높이 고도 3,800미터에서 말 트레킹에 도전하며, ‘2부. 끝없는 초원, 루얼까이(9월 22일)’ 에서는 만년설과 푸른 초원이 함께 있는 홍신산의 아름다운 모습이 펼쳐진다.

‘3부. 은둔의 성(城), 까사후(9월 29일)’에서는 마지막 종착지 당링에 가기 전 캠핑하는 모습에서 진정한 캠핑의 자세를 배운다. ‘4부. 미지의 절경, 당링설산(10월 6일)’에서는 1부~3부에서 겪었던 모든 고생을 한 순간에 녹여버릴 당링설산의 절경이 펼쳐진다.

김홍희 사진작가의 맛깔나는 내레이션과 멋진 풍경, 트레킹 정보가 함께한 '세계의 지붕, 동티벳을 가다'를 통해 올 한해 캠핑 열풍에 이은 오지 트레킹 여행을 경험해 보자.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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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9-14 14:47:35 수정 20120917094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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