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옷전문기업 좋은사람들이 지난 4월 런칭한 신개념 인도어 라이프 스타일샵 퍼스트올로가 런칭 5개월만에 올 해 매출 목표의 120%를 달성하며 생활밀착형 상권 내 혁신적인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퍼스트올로는 좋은사람들이 3549세대를 위한 쇼핑공간이라는 새로운 틈새시장 개척하기 위해 올 4월에 새롭게 선보인 브랜드다. 남녀 언더웨어를 기본으로 키즈, 이지웨어, 요가복 등을 비롯해 생활에 필요한 각종 아이템을 모두 만나볼 수 있어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퍼스트올로가 성공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었던 주요인은 타깃층의 소비 패턴을 고려해 주거지, 재래시장 등 생활밀착형 상권을 공략한 것이 적중했기 때문이다. 특히, 동일 상권 내 ‘시장 브랜드’로 인식되는 타 패션ᆞ잡화 매장과는 달리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과 세련된 인테리어, 전 매장이 직영점 형태로 운영되는 체계적인 고객 서비스도 한 몫 했다.

이에, 퍼스트올로는 1호 명일동점을 시작으로 중랑점, 쌍문점, 이수점에 이어 오는 21일 5호 우장산점을 새롭게 오픈하며 고객몰이에 나설 예정이다. 우장산점은 소비자의 접근성과 효율적 공간을 고려, 위치적 장점을 최대화한 매장으로 브랜드의 지속적 매출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퍼스트올로는 매장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고객 사은행사 실시하며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도 펼친다. 오는 17일부터 30일까지 7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고급 속옷 정리함을, 선물용 양말세트 5개 구입시 추가로 1개를 무료로 증정하며, 동내의 사전 구입 시 20%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퍼스트올로 마케팅팀 박명환 과장은 “퍼스트올로는 온 가족을 위한 신개념 복합 쇼핑 공간이라는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며 당초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며, “올 하반기 철저한 상권 분석을 바탕으로 한 전략적인 매장 확장을 통해 기존 상권에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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