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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소년’ 해외서 러브콜
입력 2013-09-13 19:23:13 수정 20120913192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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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늑대소년’이 토론토 국제영화제에 이어 벤쿠버 국제영화제와 부산 국제영화제까지 초청됐다.

이 영화는 세상에 없어야 할 위험한 존재 ‘늑대소년’과 마음을 닫은 외로운 ‘소녀’의 운명적 사랑 이야기.

제 37회 토론토 국제영화제 컨템퍼러리 월드 시네마 섹션에 공식 초청된 것에 이어 제 31회 벤쿠버 국제영화제 중 아시아 신인감독들을 대상으로 하는 경쟁부분인 용호 부문(Dragons&Tigers)과 제 17회 부산국제영화제 오픈시네마까지 초청돼 화제다.

메가폰을 잡은 조성희 감독은 이미 전작 ‘남매의 집’과 ‘짐승의 끝’으로 칸 국제영화제, 벤쿠버 국제영화제, 로테르담 국제영화제 등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 초청 받으며 평단과 영화 팬들을 놀라게 한 바 있다.

올 가을 개봉한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송혜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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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9-13 19:23:13 수정 20120913192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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