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는 피부 관리에 필요한 기능을 한 제품에 담은 ‘올 인원 화장품’이 출시되어 아웃도어 활동 전, 후 스킨케어를 쉽고 빠르게 할 수 있게 되었다. 피부 타입과 상황에 따른 제품을 선택하여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며 아웃도어 활동을 만끽해보자.
▲ 아웃도어 활동 전
아웃도어 활동을 앞두고 피부를 위한 가장 중요한 단계는 자외선 차단이다. 자외선 차단 제품은 외출 30분전에 바르고 2~3시간 간격으로 덧발라 주도록 한다. 또한 보습, 재생 성분을 함유한 제품을 선택하면 자외선은 차단하고 피부는 보호하는 1석 2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쏭레브의 '익스펙테이션 데일리 썬 프로텍션(60ml, 3만9천원)'은 미네랄 필터 성분을 사용하여 피부 자극을 최소화 시켰다. 히알루론산 성분과 동백꽃 추출물이 피부에 윤기를 부여하고 마치현 추출물과 녹차 추출물이 지친 피부를 보호한다. 또한 자외선 차단지수(SPF43 / PA+++)가 높은데 비해 발림성이 촉촉하고 가볍게 흡수되어, 피부 밀착감이 우수하다.
숨37 선 어웨이 멀티 이펙트 선블럭(50ml, 42,000원)은 러시아 야생 극한지방에서 자란 차가버섯 추출물을 함유하여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피부 노화를 방지하는데 탁월하다. 차가버섯 성분은 피부 진정, 염증 흔적 완화, 피부 재생 등에 도움을 준다.
피지선이 없고 피부가 얇은 입술은 조금만 건조해도 각질과 주름이 발생하기 쉽다. 또한 자외선은 입술에도 노화를 유발하므로 자외선 차단 기능을 갖춘 립밤을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유리아쥬의 '스틱레브르 선베이스(4g, 1만5천원/SPF30, PA+++)'는 영양공급과 입술의 회복을 돕는 밀베아&보리지 오일, 쉐어버터 성분이 함유하여 보습력이 뛰어나며, 자외선 UVA와 UVB를 동시에 차단한다. 투명한 발림성의 스틱형 밤 타입으로 입술뿐만 아니라 쉽게 민감해지기 쉬운 눈가에도 사용이 가능하다.
▲ 아웃도어 활동 후
아웃도어 활동 후에는 지친 피부를 달래주는 일이 급선무 이다. 또한 건조한 가을철 기후는 피부 장벽을 손상시켜 노화를 촉진시키기 때문에 충분한 수분과 영양을 공급하고 안티에이징 성분을 함유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고기능성 스킨케어 브랜드 쏭레브의 '익스펙테이션 아쿠아 리차징 크림(50ml, 7만9천원)'은 보습, 진정, 영양, 브라이트닝 고민을 동시에 해결하는 4 in 1 수분크림이다. 자작나무 수액 및 알로에베라잎즙, 카카오 씨앗 버터, 아르간트리커넬 오일 등을 함유하여 유∙수분 밸런스 유지에 탁월하다.
뉴질랜드 천연화장품 브랜드 콤비타의 '올리브 화이트 페이셜 세럼(30ml, 12만원)’은 올리브 잎 추출물과 12가지 천연 폴리페놀 포뮬러 시너지12™와 마누카 꿀에서 찾아낸 안티에이징 포뮬러 허니-엑스에이™를 함유하여 브라이트닝과 안티에이징 효과를 동시에 제공한다.
쏭레브의 브랜드 매니저 정혜원 대리는 "아웃도어 활동 전에는 반드시 자외선 차단제와 모자를 챙겨 피부를 보호하고, 귀가 후에는 달아오른 피부를 진정시키고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수분, 영양을 충분히 공급해줘야 한다”며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편의성을 높인 ‘올 인원 화장품’은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며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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