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함께하는 외국어 자막사업의 일환으로 이병헌 주연의 사극 블록버스터 ‘광해, 왕이 된 남자’를 오는 13일부터 CGV용산에서 영어자막으로, 오는 20일부터는 CGV청담씨네시티에서 일어자막으로 선보인다.
국내 거주 외국인들의 한국영화 관람 편의 증진을 위해 실시되는 본 외국어 자막 상영 서비스는 CGV용산∙청담씨네시티∙구로를 각각 영어∙일본어∙중국어 자막 영화 상영 극장으로 지정해 매주 목요일 19시대와 일요일 17시대에 외국어 자막 영화를 1회씩 상영하는 것으로, 지난 8월에는 ‘알투비:리턴투베이스’를 영어·일본어 자막으로, ‘나는 왕이로소이다’를 중국어 자막으로 상영한 바 있다.
자세한 상영일정은 홈페이지 참조.
▲제6회 장애인 영화관람데이, ‘577 프로젝트’ 선정
오는 18일 11개 극장에서 '한글자막 및 화면해설'이 담긴 최신 영화를 만날 수 있는 'CGV 장애인 영화관람데이'를 개최, 배우 하정우와 공효진의 국토대장정기를 다룬 ‘577 프로젝트’를 상영한다.
'장애인 영화관람데이'란 시청각 장애인이 비장애인 고객처럼 영화관에서 최신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기획, 매월 세 번째 화요일에 개최된다.
참여를 원하는 관람객은 홈페이지에서 영화관과 상영 시간을 확인한 후, 18일 영화 시작 전까지 극장 현장에서 장애인 복지카드를 제시하면 장애인 할인 가격으로 영화를 예매할 수 있다.
▲CGV 스타일룩展 이벤트
‘CGV 스타일룩 이벤트’, ‘뷰티 찬스 이벤트’, ‘페이스북 스타일 이벤트’로 구성된 ‘CGV 스타일룩展 이벤트’를 오는 13일부터 10월 3일까지 개최한다.
특히 ‘페이스북 스타일 이벤트’를 통해서는 CGV의 각 특별관과 가장 잘 어울리는 영화 속 캐릭터를 페이스북에 댓글로 남긴 고객 중 추첨을 통해 4DX, 골드클래스, 스윗박스 등 CGV 특별관의 예매권(1인2매)을 증정한다.
그 밖에도 ‘CGV 스타일룩 이벤트’, ‘뷰티 찬스 이벤트’를 통해 약 650명에게 다양한 패션∙뷰티 제품을 준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송혜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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