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화장품들이 맑고 밝은 피부를 연상시키는 순백을 선호했다면, 최근에는 세련된 이미지와 고급스러움 강조하는 블랙 컬러가 부상하고 있다. 이에 싸이닉(SCINIC)도 블랙을 접목시킨 싸이닉 아쿠아 EX 블랙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싸이닉 관계자는 “미각과 식감을 떨어뜨리는 색이라는 시각으로 기피됐던 블랙이 세련된 이미지와 고급스러움의 상징으로 변모하고 있다”며 “이번 출시된 블랙 시리즈는 기능적 측면에 가격 경쟁력까지 더해져 인기를 모을 것”으로 기대했다.
싸이닉 아쿠아 EX 블랙 시리즈는 스테디 셀러인 아쿠아 라인을 업그레이드한 프리미엄 제품이다. 아쿠아 EX 블랙 젤리크림(2만8000원)과 아쿠아 EX 블랙 에센스 워터(2만5000원)로 구성됐다. 해양심층수, 흑진주, 블랙 해초, 마린 콜라겐 등 다양한 천연 해양성분을 원료로 만들었다. 특히 20대 여성들이 많이 겪는 초기 안티에이징에 효과적이다. 아쿠아 EX 블랙 젤리크림은 나이가 들며 쳐지는 눈 밑이나 볼에 탄력을 부여, 즉각적인 물광효과를 준다. 끈적끈적한 수분크림의 단점도 보완했다. 아쿠아 EX 블랙 에센스 워터는 수분과 유분층의 2층상으로 구성됐다. 뿌리는 즉시 피부에 코팅막을 형성해 24시간 촉촉한 피부를 유지시킨다. 스킨, 로션, 에센스의 기능을 가진 멀티형 제품으로 바쁜 아침 하나만 뿌려도 충분하다.
한편 11번가는 블랙 시리즈 출시를 기념해 블랙 시리즈 2종 구매 시 30% 할인과 함께 미니어처와 마스크 팩 2매를 제공한다. 또 100% 당첨 룰렛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블랙 시리즈 최대 50% 할인쿠폰, 신제품 증정 등 다양한 경품을 마련했다.(단, 5000원 이상 싸이닉 제품 구매 시 증정) 이벤트 참여고객 중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10만 포인트도 제공한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이승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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