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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을건 역시 연금뿐!! 노후준비 1순위
입력 2013-09-11 10:50:42 수정 20120911105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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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준비를 하고 있거나 이미 노후를 즐기고 있는 시니어 중 절반 이상이 노후 대책을 연금에 의존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시니어 전문 서비스 기업 ㈜시니어파트너즈(대표 박은경)는 시니어 포털 유어스테이지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온라인 설문조사에서 시니어 2명 중 1명은 노후 준비를 연금으로 하고 있다고 응답했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 국민연금이나 퇴직연금, 개인연금 등 연금으로 노후 준비를 한다는 시니어는 53.1%로 전체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으며, 21.8%의 저축이 뒤를 이었다. 부동산을 대책으로 응답한 비율은 7.3%에 불과했으며, 자녀가 부양한다는 응답도 1.5%에 그쳤다. 대책이 없다는 응답도 12.2%에 달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8월10일부터 30일까지 유어스테이지 홈페이지에서 진행됐으며, 시니어 회원 262명이 참여했다.

시니어파트너즈 관계자는 “부동산 시장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노후 준비를 하는 데 있어 가계 자산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부동산의 역할이나 위상이 크게 위축된 것으로 보인다. 반면 연금과 같이 안정적인 수입원의 인기는 이번 조사 결과에서 알 수 있듯이 높아지고 있으며, 이러한 현상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희상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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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9-11 10:50:42 수정 20120911105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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