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세대의 추억을 불러일으키며 패션 제품들도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있다.
이 프로그램은 인기 드라마의 필요 충분 조건에 걸맞게 다양한 소재들과 그 시대를 100% 재현해내는 탄탄한 전개, 배우들의 연기력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특히 배드보이, 티투알(T2R)등 아련한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패션 브랜드가 거론되는 장면에선 본인도 모르게 고개를 끄덕이며 공감을 가진 시청자들이 꾀나 있었을 것.
추억팔이라도 할 심산으로 그때를 회상하며, 마당을 쓸고 다닐법한 통 넓은 바지 밑단에 고무줄을 껴서 바짓단이 상하지 않는 것을 보호하고, 무릎까지 내려올 법한 박시한 티셔츠에 벙거지 모자를 쓰고 친구들을 만날 수는 없을 노릇. 그럴 땐 작은 소품을 활용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특히 극 중 서인국이 착용한 나오는 시계는 10년 전 우리의 손목에도 어김없이 채워져 있던 스포츠 워치. 이 제품은 10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 누구나 하나쯤은 가지고 있는 스테디 아이템이다.
블랙색상의 고무 스트랩에 네온컬러로 포인트를 준 다이얼의 게스 워치 “익스트림”은 심플하지만 유니크한 매력을 가지고 있다. 소재도 가벼워 차기에 편한 이 제품은 많은 남성들 사이에서 사랑 받고 있다. 레드까지 2가지 컬러로 출시하여 시크한 스타일이나 비비드하고 경쾌한 두 가지 느낌 모두 연출이 가능하다.
게스 워치 브랜드 관계자는 “응답하라 1997의 모든 내용이 화제로 등극하면서 과거 패션에 대한 추억도 다시 나타나고 있다 “며 “이 감동이 끝나기 전 친구들끼리, 직장동료, 선후배들과 그 시절 포인트 아이템으로 스타일링하고 잠시 현시대를 잊고 낭만에 빠져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고 스타일링 재현을 추천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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