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24는 지난 12일 간의 예약판매 기간 동안 4,000여대의 판매고를 올린 ‘크레마 터치(crema touch)’를 10일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크레마 터치’는 예스24와 알라딘, 반디앤루니스 등 6개 서점의 도서를 한 단말기에서 볼 수 있는 전자책 단말기다. 눈의 피로감을 덜어 주는 6인지 전자잉크(E-ink) 디스플레이를 사용, 시집 한 권보다 가벼운 215g의 무게와 6인치 사이즈의 제품으로 최대 3천 여 권의 도서를 넣어 다니면서 한 번의 충전으로 7천 페이지 이상 연속해 읽을 수 있다.
김병희 예스24 디지털사업본부 선임팀장은 “최근 전자책 콘텐츠 보강이 빠르게 이루어지면서 높은 성능과 합리적인 가격대의 전자책 단말기에 대한 요구가 생겨났고, ‘크레마 터치’가 이러한 시장 기대에 부응하면서 전자책 대중화를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예스24는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전자잉크 단말기를 가져오는 모든 고객에게 2만원을 환급해주는 보상판매를 당분간 이어갈 예정이며, ‘크레마 터치’ 정식 출시를 기념해 9월 30일까지 ‘크레마 터치’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1년간 ‘예스24 마니아’ 로얄 회원으로 등급을 상향 조정해주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주문한 단말기는 10일부터 구입 순서에 따라 순차적으로 수령할 수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박근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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