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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북소리, 책을 주제로 한 판 크게 울린다
입력 2013-09-07 14:43:47 수정 2012090715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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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북소리는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축제기간동안 파주출판도시 곳곳에서 책을 주제로 한 공연과 퍼포먼스, 문화행사가 펼친다고 밝혔다.

9월 15일 오후 5시 은석교 사거리 주변의 야외 특설무대에서 파주북소리 축제의 개막공연이 열린다. 가수 박완규와 아이돌 그룹 포미닛, 틴탑 등 뮤지션을 비롯해 비보이 그룹 익스트림 크루, 파주북소리 합창단이 참여해 화려한 막을 올린다.

또한 정약용 탄생 250주년을 맞아 열리는 '다산의 밤' 행사에서는 피아니스트 막심 므라비차, 판소리 명창 양은희, 테너 강훈 등이 다채로운 무대를 꾸민다.

특히 시인 김소월의 탄생 110주년을 기리기 위한 행사가 1, 2부로 나뉘어 진행되는데, 2부에서 김소월 시인의 증손녀이자 성악가로 활동 중인 김상은 씨가 시에 곡을 붙인 창작 가곡을 노래해 공연의 의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도 많은 볼거리가 준비돼 있다. 모든 공연은 무료이며, 행사 관련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파주북소리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박근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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