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성 자살자는 1996년부터 2010년까지 15년간 1853명에서 5237명으로 2.8배 늘어나고 있는 만큼 심각수준에 다다랐다. 또한 여성은 남성보다 자살 기도, 자살 충동을 많이 겪는다고 한다.
홍진표 서울아산병원 정신과 교수는 “20~30대 여성들이 겪는 스트레스가 과거에 비해 매우 높다”며 대한민국 여자들이 현재 심각한 상태임을 발표했다.
여성들의 우울증이 증가하는 것을 치유하고자 강연문화기업 마이크임팩트(대표 한동헌)는 힘들어하고 아파하는 대한민국여성들을 위해 국내 최초! 최대! 여성만을 위한 원더우먼 페스티벌을 2012년 10월13일(토) 12시부터 8시까지 상암동 노을공원에서 개최한다. 티켓구매는 인터파크, 티켓몬스터, 마이크임팩트스쿨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대한민국의 모든 여성들을 위한 원더우먼 페스티벌은 연사들의 강연을 듣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여성들이 새로운 놀이와 취미를 찾을 수 있도록 재미있는 체험이 가득한 PLAY ZONE과 심리상담, 요가, 명상, 힐링 타로 등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이 구성된 HEALING ZONE을 별도로 마련하고, 여성들이 좋아하는 밴드의 공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강연에는 여성들에게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유명한 연예인들이 참여한다. 사람에 대한 사랑과 도전에 대한 에너지를 품고 사는 방송인 박경림, 세상에 대한 순수함과 진심의 행복을 찾아가고 있는 배우 한혜진, 자신의 삶에 대한 당당함과 행복을 향한 용기를 보여주고 있는 방송인 홍석천이 연사로 나선다.
또한 여자의 행복을 위한 치유라는 컨셉으로 마음의 상처를 치유해주는 <달팽이는 늦어도 늦지 않다> 의 저자 정목스님, 성공에 대한 강박을 치유해주는 <따뜻한 카리스마><멀리가려면 함께가라> 저자 이종선, <유희열의 라디오 천국>에서 여자들의 인생과 연애를 상담해주었던<대한민국에서 여자로 일하며 산다는 것>저자인 칼럼니스트 임경선이 여성들을 치유하는 연사로 참여한다.
마이크임팩트 원더우먼페스티벌 기획자는 행사에 앞서 “나 역시 많은 고민을 안고 살아가는 대한민국 여성으로 위로와 치유를 받고 싶을 때가 많다. 지금까지 많은 여성들이 남들의 시선과 기대에 맞춰 행복을 찾진 않았는지 진지하게 생각해보고, 이제부터는 오직 나이기에 행복할 수 있는 삶을 찾았으면 좋겠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email protected])
[키즈맘뉴스 BEST]
· 훌쩍 떠나는 오토캠핑? 초보라면 “이것만 챙겨”
· 튀기지 않고 쌀로만 만든 아이 간식
· 주부 절반 이상, ‘올 추석 상차림 대형마트서 준비’
· 서울시, 초중 대상 주말 컴퓨터 교실 운영
· 변덕스런 날씨가 위험하다 ‘가을철 유아용품 세균 관리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