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은 부산 최대 규모의 미니신도시급 아파트 단지인 화명동 롯데캐슬 카이저 상가 ‘캐슬 프라자’를 분양한다.
지하 4층, 지상 14~35층 48개 동 총 5,239가구로 구성된 화명동 롯데캐슬 카이저는 단일 아파트 단지로는 부산 최대규모로 지난 6월말부터 입주를 시작해 지금까지 70% 가까운 3,500여 가구가 입주했다.
롯데캐슬 카이저의 입주가 진행되면서 주변 상권들 역시 들썩이고 있다. 특히 5,239가구의 대규모 입주민을 배후수요로 확보하고 있는 단지 내 독점 상가인 ‘캐슬 프라자’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캐슬 프라자는 입주민 뿐만 아니라 지하철 2호선 수정역과 연결되어 있는 초 역세권 상가이며, 대로변에도 접하고 있어 많은 유동인구를 확보하고 있다.
아파트 단지 정문 쪽에 위치한 ‘캐슬 프라자’는 지하1층~지상3층의 구조로 총 94실로 구성되어 있다.
기존의 단지 내 상가와 달리 캐슬 프라자는 모든 층이 높은 접근성을 갖추고 있다. 지하1층의 경우 전면은 지하철 2호선 수정역과 연결이 되며, 후면은 아파트 단지 내에서 진입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1층은 대로변과 접해있으며 전면뿐만 아니라 양측 면과 후면까지 4방면에서 접근이 가능하다. 2층은 후면 브릿지를 통해 단지와 바로 연결되며, 측면에서도 계단으로 진입이 가능하여 1층과 다름없는 접근성을 자랑한다. 3층의 경우 전면부에 테라스를 두어 다양한 상가 활용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또한 에스컬레이터와 엘리베이터를 설치하여 상가 이용 고객들의 편의를 극대화 하였다.
이와 함께 단지 내 중앙광장 바로 앞에 위치한 유치원도 입찰을 진행한다.
롯데캐슬 카이저 상가분양 담당자는 “5천가구가 넘는 입주민들 뿐만 아니라 인근에도 대단지의 아파트가 둘러싸고 있어 화명동에서 최고의 상권이라 할 수 있다”며, “실제 상가 영업뿐만 아니라 투자에서도 최고의 수익을 가져다 줄 것” 이라고 말했다.
캐슬 프라자는 상가 건물 지하1층 109호에서 13일(목) 내정가 공개입찰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희상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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