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분노의 윤리학’이 지난 3일 크랭크 업 했다.
이 영화는 미모의 여자 대학원생 살인사건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이야기로 이제훈, 조진웅, 김태훈 그리고 문소리 등이 캐스팅 됐다.
크랭크 업 당일은 여자 대학원생의 죽음에 관련된 용의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사건의 진실에 대한 마지막 결전이 펼쳐지는 이 장면의 촬영이 이어졌다.
영화 속 캐릭터들의 감정이 최고의 정점에 이르는 부분으로 현장은 촬영이 시작되기 전부터 팽팽한 긴장감으로 가득 찼다.
평소에는 서로 친분을 나누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가던 배우들도 이날만큼은 긴장을 늦추지 않은 채 감정연기에 몰입하는 모습이었다는 후문.
2013년 상반기 개봉한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송혜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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