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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영재를 이해하는 부모, 영재로 착각하는 부모
입력 2013-09-06 11:01:36 수정 2012090611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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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부모들은 자신의 아이가 영재이길 내심 바란다. 이 책에서는 영재인지 아닌지 판별부터 영재라면 어떻게 교육시킬 지까지 영재들에 대한 모든 궁금증과 그 오해, 진실을 속 시원히 풀어준다.

우리는 보통 영재하면 어려운 수학 문제를 술술 푸는 이미지를 떠올린다. 하지만 영재의 정의와 영재를 판단하는 기준이 IQ에만 머무르던 시절은 이제 갔다.

저자는 책에서 하워드 가드너의 다중지능이론을 소개한다. 사람의 지능을 언어, 논리수학, 음악, 공간, 신체운동, 인간친화, 자기성찰, 자연친화 이렇게 여덟 가지 다양한 지능들의 조합으로 본 이론이다.

수학을 잘하는 아이뿐 아니라 김연아처럼 신체운동에서 뛰어난 재능을 가졌거나 사교성이 뛰어난 것 등 하나 이상의 특별한 재능을 가지고 태어나는 모든 아이들을 영재라고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사소하게 느껴지더라도 꼭 한 가지씩은 재능을 가지고 있을 우리 아이들. 그 재능이 무엇인지 살피고 미리부터 키워주는 것이 현시대의 물고기 잡는 법을 가르쳐주는 길 아닐까?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박근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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