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말한다. ‘장애인은 평생 남의 돌봄을 받아야 한다’, ‘장애인은 무능력하다’, ‘장애아는 이상하다’와 같은 생각은 고정 관념과 편견이라고 말이다.
이 책은 우리와 같기도 하지만 조금은 다른 특별한 아이들을 옆에서 돌보고 가르치는 이들을 위해 만들어졌다.
자폐 성향, 지적 장애, 애착 문제, 아스퍼거 증후군 등 특별한 아이들의 다양한 유형을 일상 속 많은 사례를 통해 살펴보고 이상적으로 반응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겉으로 보이는 ‘장애 행동’을 고치려고만 하다보면 마음을 놓칠 수 있다는 사실을 일깨워준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박근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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