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리스트 양성원과 피아니스트 김정원이 오는 9월 11일 오후8시 강동아트센터 대극장 무대에 오른다.
브람스가 남긴 단 두개의 첼로 소나타 1번과 2번. 두 곡 사이에는 무려 21년이라는 간극이 있어 같은 첼로 소나타이지만 시간의 흐름 속에서 브람스의 인생과 음악적 세계를 느낄 수 있다. 그 세계를 첼리스트 양성원의 해석으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다.
브람스와 함께 동시대 낭만주의 음악을 이끈 작곡가 슈만, 이성보다는 가슴이 원하는 인생을 살았던 슈만의 곡을 김정원의 모던한 터치로 만난다(A석 2만원부터).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태홍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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