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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빼고 옷맵시도 살리는 ‘일석이조 다이어트’ 비법은?
입력 2013-09-04 11:38:17 수정 20120904113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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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를 왜 하냐고 물으면 상당수가 예쁜 옷을 마음껏 입고 싶어서 라고 대답한다. 런웨이, 잡지 화보 속 모델만큼은 아니더라도 마음에 드는 옷이 사이즈가 없어 못 입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다는 것. 패션에 민감한 여자들에게 날씬한 몸매는 곧 패션의 완성이다.

인터넷 쇼핑으로 예쁜 옷을 샀는데, 모델이 입었을 때의 느낌과 자신이 입었을 때의 느낌이 다르다고 느낀 적이 있을 것이다. 물론 포토샵 등 보정의 영향도 있지만 몸매차이를 무시할 수는 없다. 예쁜 옷을 입고 싶어 다이어트를 시작한 김 씨는 “패션에 관심이 있어 옷을 자주 사는 편인데 이젠 도저히 안 되겠다”며 패션을 위한 다이어트에 돌입했다고 말했다.

반면 정반대의 사례도 있다. 최근 다이어트에 성공한 유모씨(여, 26세)는 요즘 인터넷 쇼핑 하는 재미에 푹 빠져 있다. 66사이즈도 꽉 끼던 그녀가 다이어트 끝에 55사이즈 몸매로 다시 태어나니 쇼핑할 맛이 난다는 것. 유씨는 “웬만한 옷은 55사이즈일 때 가장 예쁘다. 예전엔 자신이 없어 헐렁한 후드티에 청바지만 입었는데, 이젠 여성스럽거나 귀여운 옷도 다 잘 어울린다”고 말한다.

몸매에 자신이 없는 경우 헐렁하거나 편한 옷만 찾는 경우가 많다. 이는 자신감을 저하시키고 몸의 긴장이 풀어져 더욱 살이 쉽게 찌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커리어 우먼인 경우 미팅이나 프리젠테이션 등 지적인 이미지를 어필해야 하는 경우도 많은데, 샤프한 느낌의 정장이 어울리지 않아 위축되기도 한다.

때와 장소, 목적에 맞춰 센스 있게 연출한 패션은 다른 사람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줄 뿐만 아니라 당사자에게도 자신감을 불러일으키는 효과가 있다. 그러나 이 같은 효과를 온전히 누리기 위해서는 군살 없이 날씬한 몸매를 만드는 것이 최우선. 패션을 위한 다이어트에는 몇 가지 주의 사항이 있다.

첫째, 체중계의 눈금 보다는 몸의 실루엣을 먼저 생각할 것. 몸무게는 줄어도 몸매 라인이 그대로라면 아무 소용이 없다.

둘째, 굶거나 원푸드 다이어트를 하지 말 것. 굶어서 뺀 살은 탄력 없이 흐물흐물하며 오히려 더 나이 들어 보이게 되는 경우도 많다. 바나나 다이어트, 요구르트 다이어트와 같은 원푸드 다이어트는 요요현상 위험이 높으며 성공하기 어렵다.

셋째는 다이어트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라는 것.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은 물론 원하는 몸매 라인까지 잡아주기 때문이다.

삼성 에이슬림 다이어트(www.slimingbody.com) 전문가는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지 않으면서도 지속적인 맞춤 관리로 몸매 라인과 피부를 잡아줄 수 있는 곳을 택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삼성 에이슬림 다이어트에서는 섭취된 탄수화물과 지방 흡수를 80% 억제해 굶지 않고도 살이 빠질 수 있도록 돕는다. 무엇보다 다이어트 플래너의 1:1 관리를 통해 목표달성 여부를 꾸준히 체크 받을 수 있으며 힘들이지 않고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옷맵시를 살리기 위한 다이어트는 체중계 숫자보다 라인이 더욱 중요하다. 다이어트 성공 후 예쁜 옷을 마음껏 입고 싶다면 바로 지금, 전문가를 찾아 상담을 받아 보자.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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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9-04 11:38:17 수정 20120904113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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