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은숙은 페스티벌 기간 위촉받은 신곡을 베를린 필하모닉 상임지휘자 사이먼 래틀(57)이 이끄는 루체른 페스티벌 아카데미 오케스트라와 캐나다 소프라노 바버라 해니건(41)과의 협연으로 발표하게 된다.
또한 축제 기간에는 진은숙의 기존 작품 연주와 포럼도 열릴 예정이다.
루체른 페스티벌은 당대 음악계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작곡가들을 매년 상주 작곡가로 선임해왔다. 최근에는 프리드리히 하스, 외르크 비트만, 카이야 사리아호, 마티아스 핀처, 소피야 구바이둘리나, 필리프 마누리 등이 상주 작곡가로 활동해왔다.
진은숙은 이 페스티벌의 후원사인 제약사 로슈가 2년마다 최고 작곡가에게 작품을 위촉하는 프로그램인 ‘로슈 커미션’ 작곡가로도 선정됐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태홍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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