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소다 마모루 감독의 최신작 ‘늑대아이’에 대한 호평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 영화는 국내 시사회 전 지난 7월 21일 일본 개봉 당시 ‘슬램덩크’, ‘배가본드’의 이노우에 다케히코 및 건담의 창시자 토미노 요시유키 감독, 지브리 스튜디오의 스즈키 토시오 대표 등이 극찬을 해 화제를 모았었다.
특히 토미노 요시유키 감독은 ‘애니메이션으로 한정짓는 것이 아쉽다’, ‘제작진에게 경의를 표한다’라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국내 개봉을 앞두고 진행된 일반 시사회에도 문화계 인사들이 많이 참여했다.
따로 VIP 시사회를 진행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건축학개론’, ‘마당을 나온 암탉’의 심재명 대표(명필름), ‘내 아내의 모든 것’의 민규동 감독, ‘사랑따윈 필요없어’의 이철하 감독, ‘아빠가 필요해’의 장형윤 감독, 박칼린 음악 감독과 ‘오디션’ 천계영 만화가 등이 일반 시사회를 찾아 영화를 관람했다.
명필름 심재명 대표는 ‘정말 오랜만에 만나는 걸작’, 민규동 감독은 ‘어메이징한 영화’, 이철하 감독은 ‘사람을 울리고 웃기는 기묘한 영화’라며 극찬을 했다.
장형윤 감독은 호소다 마모루의 전작 ‘썸머워즈’보다 훨씬 좋다고 호평을 했으며 만화가 천계영 역시 ‘늑대아이’가 ‘미치게 감동적이고 재미있었다’라고 트위터에 감상평을 남겨 화제를 모았다.
늑대인간을 사랑하게 된 ‘하나’와 신비로운 운명을 살아가게 되는 하나의 늑대아이들 ‘아메’와 ‘유키’의 이야기를 다룬 이 영화는 오는 13일 개봉한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송혜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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