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식 프랜차이즈 스쿨푸드가 외국인 관광객이 많은 인사동에 상륙했다.
새롭게 오픈한 인사동점은 52평 62석 규모로 뉴욕 스타일의 파벽과 자연스러운 노출벽, 빈티지한 테이블과 의자가 어우러져 모던 빈티지 스타일을 구현했다.
전통찻집, 필방 등 한국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점포들로 구성된 인사동 상권은 약 500m되는 거리에 하루 평균 유동인구가 평일 5만 여명, 주말에 7만 여명으로 주로 종로에서 유입되고 있다.
특히 타 상권과는 달리 외국인 관광객이 하루에 평균 5만 이상으로 이들이 차지하는 매출비율이 상당히 높으며 연령대도 20대부터 60대까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다양하다.
스쿨푸드 관계자는 "인사동점은 외국 관광객과 인근 직장인 등이 즐겨 찾는 서울 최대의 유동 상권 중 한 곳으로 안정적이면서도 높은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본다”며 “특히 인사동은 외국인들이 가장 많이 찾는 관광지이기 때문에 스쿨푸드의 퓨전 분식 메뉴와 한식을 전세계적으로 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셰프가 매장에서 직접 메뉴를 조리하는 오리지널 프리미엄 분식 레스토랑 스쿨푸드는 까르보나라 떡볶이, 롤 형식의 김밥 ‘마리’ 등 다양한 창의적인 신개념 퓨전메뉴를 선보이며 젊은 층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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