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기상청이 발표한 ‘1개월 전망’ 자료에 따르면 9월 상순까지는 국지적으로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되는 등 당분간 가을장마의 영향권을 벗어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각 가정에서 가을장마에 대비해야 하는 포인트는 ‘건조’다. 각종 제습용품을 통한 공기 중 습도조절도 중요하지만 생활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습기와 그로 인한 세균 및 곰팡이 등의 증식은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스마트한 방법이다.
▲ 세탁도 건조도 국내 최대용량, 삼성 버블샷2
장마철 ‘건조’가 가장 필요한 것이 바로 빨래다. 과도한 습도와 적은 일조량 탓에 건조시간이 늘어날 뿐만아니라 간절기로 접어들면서 옷의 종류도 다양해지기 때문에 세탁 고민이 커지기 마련이다.
삼성 버블샷2는 삼성만의 특허 기술인 버블 기능에 두개의 워터샷을 통한 강력한 세탁력까지 겸비한 데 이어 11kg의 최대 건조용량까지 겸비한 신제품을 선보였다. 덕분에 장마철 궂은 날씨에도 부피가 큰 침구류 등 이불빨래부터 각종 의류까지 보송보송하게 관리가 가능하다.
또한 삼성 버블샷2는 코스 선택 한 번으로 1kg 미만의 세탁물을 세탁부터 건조까지 1시간 이내에 완료하는 '원스탑 버블' 코스를 탑재했다. 이 코스는 교복과 와이셔츠 같은 1kg 미만의 세탁물을 세탁부터 건조까지 1시간 안에 완료할 수 있어 장마철에 특히 유용하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연일 계속되는 비 소식에 최대 건조용량, 원스탑버블 코스 등을 통해 건조기능을 강화한 버블샷2 신제품에 대한 고객들의 반응이 좋다”며, “해가 다르게 급변하는 기후 상황에 발빠르게 대처해 제품의 기능을 향상시킨 점이 유효한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 위생부터 악취제거까지 한번에, 매직카라 ‘스마트카라’
음식물쓰레기는 따로 모아두었다가 한번에 처리하는 가정이 대부분이다. 그러나 습기가 많은 날씨에는 하루만 방치해도 각종 세균 번식의 위험성이 높아지고 악취도 내뿜기 때문에 현명한 처리가 필요하다.
매직카라의 음식물처리기 ‘스마트카라’는 음식물쓰레기를 짧은 시간에 완전히 건조된 가루 형태로 처리하는 분쇄, 건조 방식을 채택했다. 음식물쓰레기 부피를 90% 이상 줄일 수 있으며, 일반 음식물은 물론 닭 뼈, 바지락까지도 처리하는 강력한 분쇄력까지 갖춰 장마철에도 악취와 세균 걱정을 덜어준다. ‘스마트카라’는 에코 필터로 음식 냄새를 없애고 건조 시 발생하는 수증기를 필터로 배출하기 때문에 배수가 필요 없으며 음식물 처리과정을 진단하는 인공지능시스템으로 안전한 관리가 가능하다.
▲ 물기 마를새 없는 주방용품도 완전사수, 리홈 ‘자외선 살균소독기’
장마철 물기 마를 새 없는 주방 관리는 특히 유의해야 한다. 욕실과 함께 가정 내 물 사용이 가장 많은 공간이기 때문에 세균 등이 번식하기 쉽다.
리홈 자외선 살균소독기는 식기, 도마, 행주 등의 주방용품을 열풍으로 건조, 자외선 램프로 살균까지 해준다. 2단 선반을 이용해 식기(8인용 기준)를 한번에 건조 및 살균 하며, 젖병케어 기능까지 탑재해 면역력이 약한 아기가 있는 가정에서 사용하기 좋다.
▲ 습기 걱정 없는 옷장, 보르네오 ‘에어샷 라이트’
옷장 등 통풍이 어려운 공간에 제습제는 필수다. 특히, 장마철에는 제 아무리 세탁물을 바싹 말려도 공기 중 습기 때문에 금새 눅눅해지기 일쑤다.
보루네오가구의 ‘에어샷 라이트’는 제습을 비롯해 살균 탈취가 가능한 신개념 기능성 옷장이다. 각종 의류뿐만 아니라 가죽 신발, 핸드백, 모피 등의 습기 제거에도 탁월한 효과를 발휘한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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