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일상생활에서 스타 연예인들을 직접 만나는 일이 흔해졌다. 돌잔치나 결혼식 등의 개인적 행사에 개그맨이 사회를 본다거나 세미나, 워크숍 등의 기업 행사에서 방송인들의 강연을 벌이는 경우 등을 예로 들 수 있다.

이것은 일반인들이 스타 연예인들과 접촉할 수 있는 방법과 채널이 다양해지고 쉬워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과거에는 스타들의 소속사나 에이전시를 통해 섭외가 주로 이뤄졌는데 일정에 대한 협의 외에는 행사나 이벤트에 대한 지원이 없어서 결국 이중으로 시간과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 일이 잦았다. 하지만 현재 이벤트 시장의 흐름이 크게 변하고 있다.

섭외와 이벤트운영을 동시에 지원하는 전문업체들이 등장하면서 일반인들도 스타 연예인을 활용한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고 실현할 수 있는 길이 열린 것이다. 전문 이벤트업체는 섭외와 스케줄관리에만 중점을 둔 에이전시 등과 달리 행사와 이벤트 전반에 대한 전문적인 노하우를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이벤트 전문기업으로 ‘스타로그인’을 꼽을 수 있다. MC 김용만이 설립한 스타로그인은 홈페이지나 전화 등을 이용, 간편하게 톱스타들을 섭외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해 이용자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엔터테인먼트, 마케팅, 이벤트플래너, 공연기획, 개발 등 방송계에서 잔뼈가 굵은 10년 경력 이상의 베테랑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있기 때문에 콘텐츠 구성 등 행사전반에 대한 지원도 뒤따른다.

특히 최근에 MBC ‘일밤, 승부의신’의 MC까지 맡으며 더욱 활동 폭을 넓혀가는 연예계 대표 마당발 김용만 대표의 탁월한 인맥은 스타로그인의 커다란 인프라로 꼽힌다.

이벤트 및 행사관련 시장이 일반인들도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방향으로 패러다임이 전화되면서, 전문성과 함께 소비자들의 이용편의를 최대한 고려한 스타로그인이 마켓리더로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희상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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